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미라클 100권 읽기’ 북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북팩이란 각 테마별로 선정된 도서 5권이 담긴 가방을 말한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독자들이 선호할 만한 ▲베스트셀러 ▲유명 작가 작품 ▲스테디셀러 등으로 북팩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 문화 확산과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100권을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독서마스터’ 인증장과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와 인기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미라클 100권 읽기를 통해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라클 100권 읽기’는 오는 31일부터 이메일 접수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jw)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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