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로봇 파이보와 함께하는 코딩 교실’을 4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로봇 ▲코딩을 결합한 신기술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주제는 “돌봄 나만의 반려로봇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AI 반려로봇을 직접 구현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실현해 보는 등 경험을 쌓는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돼 있으며, AI 로봇 파이보의 기본 구조와 동작 원리를 배우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로봇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실을 맡은 채미옥 강사는 “신기술 융합형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기술 활용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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